트래블월렛 "트래블페이" vs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해외여행 필수카드 비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하늘길이 열리고 서서히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나 또한 여러 나라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코로나 전에는 일본을 자주 나갔었는데 코로나로 3년 정도 가지고 못했고 코로나가 풀린지금 간단하게 후다닥 다녀올 수 있는 일본을 다시 가게 되었다. 여러 가지 여행준비를 하면서 알아보니 예전과 다른 게 일본도 요즘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고 하며 여러 가지 카드를 추천받게 되어 트래블월렛이라는 곳의 "트래블페이",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이 두 가지 카드를 다 발급받게 되었다.

 

두 카드 모두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수수료가 없으며, 환전 시 환전 수수료 / ATM 출금 시 출금수수료 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ATM 출금 수수료는 해당 ATM에서만 가능) 각각의 카드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 보면,

 

 

트래블월렛 - "트래블페이"

 

트래블월렛 "트래블페이" vs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해외여행 필수카드 비교

 

트래블월렛을 쉽게 생각하면 토스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앱을 다운한 후 카드를 발급받는데 이때 사용할 계좌를 연결해야 하며(기존에 가지고 있던 금융계좌) 환전 시 연결해 둔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서 환전이 되는 방식이다. 이런 식으로 선불충전으로 환전을 진행한 🔗돈은 ATM에서 뽑으면 되며, 🔗가능한 ATM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환전 이외에도 해외결제, 송금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원하는 환율로 실시간 환전(충전)이 가능하다. 해외여행을 가서도 급하게 환전을 해야 한다면 실시간으로 바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VISA이기 때문에 수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이 부분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외화를 충전 후에 환불을 받게 되면 환불 수수료가 없는 대신에 충전시작금액이 나중에 소개될 트래블로그보다 조금 높은 편이다. (일본 엔화로 예를 들면 이전에는 5000엔부터 충전가능금액이었다. 현재 확인해 보니 1000엔으로 줄어든 것이 확인된다.)

 

 

환전(충전) 가능한 외화종류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영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대만, 스위스, 카타르, 체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폴란드, 헝가리, 아랍에미리트, 몽골,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브라질, 페루, 뉴질랜드, 멕시코

* 달러, 유로, 엔화 제외 환전(충전) 수수료 0.5%~2.5% 발생

 

 

아래는 트래블월렛 홈페이지 링크이다.

트래블월렛 Travel Wallet - 트래블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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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트래블페이" vs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해외여행 필수카드 비교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이하 '블로그') 또한 트래블월렛(이하 '월렛')과 같이 충전형 성불카드이다. 하나카드앱이 아닌 하나머니 앱을 다운로드하면 외화를 충전할 수 있는데 월렛과 같이 게좌를 연결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월렛은 가지고 있는 모든 계좌를 연결할 수 있다면 블로그는 하나은행 계좌만 연결이 가능하다. 

 

블로그 또한 해외결제 및 송금이 가능하며 앱으로 바로 환전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능은 트래블월렛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충전 후 외화를 환불하게 되면 환불수수료가 발생한다. 대신 월렛보다 충전시작금액이 조금 더 작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을 예를 들면 1000엔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환전(충전) 가능한 외화종류

 

미국, 일본, 유럽, 영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스웨덴, 스위스, 인도네시아, 체코, 태국, 필리핀, 헝가리, 홍콩

 

 

아래는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링크이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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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페이 vs 트래블로그

 

트래블페이		트래블로그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영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폴, 호주, 캐나다, 대만, 스위스, 카타르, 체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폴란드, 헝가리, 아랍에미리트, 몽골,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브라질, 페루, 뉴질랜드, 멕시코	충전가능통화	미국, 일본, 유럽, 영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스웨덴, 스위스, 인도네시아, 체코, 태국, 필리핀, 헝가리, 홍콩
O	ATM 출금	O
△(통화에 따라 상이)	충전수수료(환율 우대)	△(통화에 따라 상이)
X	환불수수료	O
△(가능한 ATM에서만 무료)	출금수수료	△(가능한 ATM에서만 무료)
X	해외 가맹점 수수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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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선 현재 이 카드들을 사용해 본 곳들의 사용기들이다. 그리고 현재 3나라에서 사용해본결과 그리고 일본을 갈때 마다 사용해본결과 나는 블로그를 주로 사용할것같다. 또 이번에 여러나라의 통화가 또 업그레이드 되서 좀더 활용성이 좋을 것같다. 그렇다고 아예 월렛을 사용하지 않는건 아니고 혼자가는 여행이아닌 여러이서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공용돈 카드로 사용할 것같다.

 

 

일본에서 트래블페이, 트래블로그 사용하기

"일본"에서 트래블페이 vs 트래블로그 사용기 / 엔화 출금과 카드결제?

 

 

필리핀에서 트래블로그 사용하기

 

필리핀에서 트래블로그로 출금하기 / BPI ATM 출금 / BPI 수수료 확인

 

 

대만에서 트래블로그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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