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마렐라XL
\37,000 (본체+한국형 필터 1개)
이번에 그 유명한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도 물 또는 마시는 종류의 차 등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회사에있는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의 물소비량이 적다보니 주문해서 먹는것이 더 저렴했고 그게더 간편해서 주문을 해서먹었다. 하지만 이번에 집에 있는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집에서의 물 소비량이 굉장히 많았고 2L짜리 6페트이상이 일주일만에 없어지는걸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다. 물론 페트병이 일주일만에 그만큼 나온거보고 충격을 받은거지만.(귀찮아서 보통 페트병이 20개쯤나오면 밟아서 한번에 버리는 성격이다.) 여러고민을 하다가 브리타 마렐라L제품을 알아보게되었다. 3.5L/2.0L 라는데 이거보다 작은사이즈를 사면 하루에 물을 2,3번정도 내려야될것같아서 용량이 좀되는 이 제품을 선택하게되었다. 처음에는 냉장고 문쪽에 안들어간다고해서 또 엄청 고민을 했는데 굳이 문쪽이 아니라 선반쪽 넣는 걸로 나혼자 합의보고 바로 구매하게되었다. 아래는 구매링크이다.
브리타 마렐라XL 화이트 3.5L+한국형 필터1개 기본구성
COUPANG
www.coupang.com
제품을 배송 받고 상자를 열었을때보이는 제품박스이다. 브리타 하면 모두들 알고있듯이 필터에 관한 설명도 박스 벽면에 적혀있다. 들어있는 구성품으로는 제품 상세페이지에 나와 있는것 처럼 브리타 본체와 필터 1개, 설명서가 들어있다. 처음에 본체는 전부 조립되어있는 상태인데 사진을 찍기위해 분해했다.
현재 상세페이지에 나와있는 브리타 정보이다. 보이는것처럼 브리타 메모기능이 있고 플립형 뚜껑이 부착되어있는걸 알수가있다. 여기서 브리타 메모는 물의 양을 얼만큼 필터하는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1주가 지나면 막대기 하나씩 없어지고 4주가 되면 전체가 사라진다. 그리고 필터가 들어가는 안쪽통과 뚜껑이 꽉 닫히는 구조라 확실히 플립형 뚜껑이있어서 물을 채울때 그 뚜껑을 열지않고 플립 뚜껑만 열어도 되어서 조금 편했다.
그리고 여기서 실용적이 디자인으로 냉장고에 들어간다고했는데 적혀있는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3.5L짜리를 구매했기때문에 냉장고 문에는 들어가징한고 선반에 올려두고 사용한다. 위 이미지중 오른쪽 이미지는 브리타의 상세정보이니 크기를 참고 하면 될것같다.
이제 모든 통들을 세척하고 필터를 준비했다. 여기서 필터를 장착할때 방법이 따로 있는데 물을 어느정도 받아서 그안에 필터를 넣고 공기 방울이 많이 올라오지않을때까지 필터를 흔들어서 적셔줘야 한다. 그후 필터를 장착하고 물을 2~3번정도 내린후 그 다음 물부터 마시며 된다. 이 작업을 해야지 물을 내려먹을때 활성탄의 검은가루가 안보인다고 하니 꼭 실천한후 사용하면 될것같다.
그리고 필터를 구매할때는 직구가 하닌 공식 한국 필터를 구매해야한다. 상세페이지에 설명이 나와있듯이 한국수질에 맞는 필터가 개발되어있으니 한국에서 사용시 잘 확인하고 구매 해야될것같다. 그리고 다 사용한 필터는 9개가 모이면 홈페이지에서 회수신청을 할 수있다. 아래는 회수신청 브리타 공식 홈페이지이니 필요하다면 참고 하면 될것같다. 물론 오프라인에 지정된 매장에서도 회수를 진행한다고 한다.
브리타 재활용 프로그램 | BRITA®
사용된 필터 카트리지들은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거의 완벽히 재활용 될 수 있습니다. 브리타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해 보세요.
www.brita.kr
지금 계속 브리타로 물을 내려먹고있는데 확실히 지금쯤이면 페트병 3개가 나와야되는 양을 마셨지만 더이상 페트병은 나오지않고 있다. 그리고 물 맛 또한 이상한 거 없이 그냥 물! 이였다.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물맛으로 조금 걱정은 했는데 내가 둔한 걸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아무런 이상없이 잘 마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