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닉 엔조이 올라운드 에어리 선쿠션 EX SPF50+ PA++++
\14,000 (2개)
요즘 등산도 많이 다니고 외부활동이 많아서 그런지 얼굴도 그렇고 온몸이 햇빛에 타버렸다. 더 이상 이대로 두면 안될 것 같아서 파워 지성인 내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 바디 선크림을 열심히 찾아봤고 그중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선쿠션 제품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선쿠션도 여러 종류가 엄청 많았으며 도대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될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싸이닉에서 나온 선쿠션을 알게 되었고 쿠팡에 찾아보니 2개에 14000원인걸 확인하고 바로 구매했다. 물론 올리브영에서도 판매 중이며 올리브영에서 구매 시 본품 1개 + 리필 1개 구성으로 17000원 정도의 가격인걸 확인했고 쿠팡은 본품 2개에 14000원으로 확인돼서 쿠팡에서 주문을 했다. 우선 올리브영이랑 쿠팡은 패키지 이미지가 다른 것 같은데 제품에는 별다른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제품은 따로 리필을 팔지 않는 것 같으니 참고 바란다. 아래는 구매한 링크이다.
배송받은 제품 박스이며 굉장히 심플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은 21년도 화해 어워드 1위, 22년도 어워드도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또한 박스에 적혀있듯이 무기자차 선쿠션이며 비건제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톤업효과도 조금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계속 사용해 보면서 톤업효과인 건지 백탁현상인 건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무기자차
_ 선크림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겉의 막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유기자차
_ 선크림이 피부에 흡수되어 자외선으로 차단하는 것
싸이닉 엔조이 선쿠션의 패키지이며 위에 말했듯이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것과 본품 패키지 이미지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왼쪽이 쿠팡구매이며 오른쪽 이미지가 올리브영의 이미지다. 올리브영은 가운데 크게 제품이름이 적혀있는 반면 쿠팡에서 구매한 것은 심플하게 이루어져 있다. 물론 쿠팡에서도 오른쪽 이미지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왼쪽제품보다 가격이 1000~2000원 정도 더 비싼 것 같다.
내용물은 본품과 퍼프가 들어있으며 본품의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크다 한마디로 거울 또한 그만큼 커서 그런지 굉장히 시원하게 보인다. 퍼프 또한 엄청 크며 손가락 4개를 다 끼워야지 힘을 받아 사용이 가능하고 3개만 끼우면 헐겁게 느껴진다. 나는 나중에 작은 퍼프로 바꿔서 사용을 할 것 같다.
제형 색상은 무기자차 선크림답게 흰색이었고 살짝 워터리 한 선크림이었다. 대용량답게 엄청 크고 선크림도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손등에 반은 바르고 반은 바르지 않은 상태이다. 왼쪽이미지에서는 빛이 반사되어 바른쪽은 조금광택이 보이는데 그렇다고 유분이 있어 번들거리거나 끈적거리지는 않는다. 오른쪽 이미지처럼 살짝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다. 손등에 발색했을 때는 백탁현상은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살짝 톤업이 되는 효과는 볼 수 있었다. 얼굴에 발랐을 때도 살짝 밝아지는 느낌이 있으며 심각한 백탁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건지 얼굴에 바른 후 세수를 하려고 물을 묻히니 잘 지워지지 않았고 폼클렌징을 사용해서 세수를 해야 되는 것 같다. 여름에 땀이나도 어느 정도 커버가능할 것 같아서 간단히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쿨링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쿨링이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몇 번 더 사용해 보고 그 부분은 작성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