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각보다 대만도 여러 곳에 ATM기계가 있었다. 특히 지하철역에는 무조건 5대 이상은 ATM기계가 있었고 마트 같은 곳에도 있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편의점에도 있었고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가 굉장히 많이 있어서 돈을 출금하는 부분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수수료에 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는데 월렛과 블로그 모두 편의점 ATM기계에서 출금할때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멘트가 떠서 바로 취소했고 두 카드 전부 지하철 역에 있는 ATM기계에서는 수수료 없이 마음껏 뽑을 수 있었다.
ATM과 수수료에 관해서 여러가지를 찾아봤을 때 얻었던 정보는 아래 4곳이 수수료가 없다는 정보였다.
메가은행 Maga Bank
국태은행 Cathay United Bank
타이완 은행 Bank of Taiwan
후아난 은행 Hua Nan Bank
확실이 후아난 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해 본 결과 수수료 없이 출금이 되었다.
위 사진이 국태은행 ATM 사진이다. 내가 갔던곳들은 대부분 국태은행 ATM기계였고 지하철에도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었던 게 이 ATM기계였다.
참고로 처음 대만에 도착해서 돈을 뽑기 위해 ATM기계를 찾아다녔는데 아무생각없이 위 사진처럼 생긴 게 ATM인 줄 알고 줄을 섰었다. 만약 이런 기계를 보면 출금기계가 아니니 지나치길 바란다.
<출금법 - 메가은행,국태은행(대부분 비슷)>
*한국어 선택 가능하면 그냥 한국어로 볼 것!
계좌 종류 - 기본카드 디폴트 카드
비밀번호 입력
금액 입력
위에서 말했듯이 대만도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였지만 점점 카드사용 빈도가 늘어난 나라라고 소개를 했었다. 이번에 여행을 와서 느낀 건 카드보다는 그냥 현금을 들고 다니고 어느 정도 이지카드에 충전해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이다. 아무래도 이지카드 사용 빈다가 높고 훠궈집을 갔을 때는 온리 캐쉬라고 할 정도록 아직은 현금사용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물론 큰 몰 같은 곳은 제외)
또이지 카드 충전도 엄청 간편하고 한국어 지원도 되고 사용되는 곳도 많으니 그냥 이지카드+현금 조합이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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