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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팁💡

대만 타이페이 여행의 모든것 /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베이 가는법 / 대만 여행지원금 / 3월 초 대만 날씨

by D-log.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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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 가는 법 

 

 

대만 타이페이 여행의 모든것 /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베이 가는법 / 대만 여행지원금 / 3월 초 대만 날씨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쑹산공항에 도착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할 것이다. 타오위안에 도착하면 근교이기 때문에 타이베이까지 들어가야 된다. 타오위안에서 타이베이까지 다양하게 갈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 으로는 대만 지하철인 MRT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일 것이다. MRT는 우리 한국 인천공항 지하철과 비슷하게 제1터미널, 2터미널을 다닐 수 있고 타이베이의 시내까지 들어갈 수 있는 최고의 교통수단이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의 모든것 /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베이 가는법 / 대만 여행지원금 / 3월 초 대만 날씨

 

MRT를 타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 한 후에 교환하는 방법과 소지하고 있는 이지카드를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매표소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는 아직 이지카드가 없었고 한국에서 미리 표를 구매해가지 않았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구매를 했다. MRT 표는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토큰 형태이며 들어갈 때는 카드를 태그 하는 곳에 대고 나올 때는 동전 구멍 같은 곳에 투입을 하면 된다. 그렇게 1시간 정도 MRT를 타고 가면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 도착하게 된다.

 


대만 여행 지원금 

 

대만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만 여행 지원금을 한 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출국 7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대만에 도착한 후에 여행 지원금 카운터에서 신청한 QR로 뽑기가 가능하다.

 

만약 당첨된다면 5000위안이 충전된 이지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게 한화 약 20만 원 정도 된다. 그리고 따로 이지카드를 살 필요도 없게 된다.

 

신청 후에 대만에 도착해서 나오게 되면 바로 왼쪽에 부스가 있다. 여기서 신청 후 받은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당첨인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하다. 아. 한국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겁먹지 말고 무조건 하는 것이 이득. 또 이득.

 

여행 지원금 신청 사이트🔗이다. 사이트에 관련내용이 매우 자세히 적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대만 여행지원금 안내

대만 여행지원금 안내

www.taiwantour.or.kr

 

 


3월 초 대만 날씨

 

우선 내가 여행을 갔을 때가 딱 3월 초였다. 여러 곳을 찾아봤지만 대만은 그렇 추운 나라는 아니라고 했고 동남아처럼 비가 자주 온다고 했지만 그렇게 습한 곳은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다. 우리 갔을 때는 솔직히 말해서 살짝 쌀쌀한 날씨였다. 한국의 날씨로 따지면 늦가을 날씨 정도 될 것 같다. 니트 원피스에 두꺼운 니트 카디건을 입고 다녔던 걸 보면. 근데 또 낮에는 한국 초가을의 낮 날씨처럼 살짝 더워서 니트 원피스만 입고 있어도 괜찮을 정도였다.

 

그리고 다행인 건 내가 여행을 갔을 때 생각보다 비가 안 내렸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면 이제 다 놀고 숙소에 들어가서 자고 있을 때였고 심지어 여행기간 중 하루는 봄날씨처럼 엄청 포근한 날씨도 있었다. 혹시나 해서 우산을 계속 가지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비가 안 와서 솔직히 우산이 짐이 될 때도 있었다. 하지만 대만은 우산의 나라이니 가볍고 작은 우산을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엄청난 폭우는 아니어도 여행 중간중간에 소나기성으로 올 때도 몇번있었기 때문에 귀찮아도 꼭 챙기는 걸로 해야 할 것 같다. 만약 나는 그게 너무 귀찮다고 하면 우리 따릉이처럼 지하철에서 앱으로 우산을 대여할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다음에 대만에 가게 되면 이걸 한번 도전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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