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앤 올리 / CHEDDA & OLI
영업시간 : 연중무휴 09: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전화번호 : 02-468-1003
주소(지도)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포레 상가 102동 113호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았다. 퇴근하고 회사에서 나오자마자 하늘을 보는데 바로 집에 들어가기 너무 싫은 하늘색이었다. 그래서 바로 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성수 서울숲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 가기로 했다. (브런치 카페라고 꼭 오전에 가라는 법은 없으니...ㅎㅎㅎ) 전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는데 저녁쯤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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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티 레모나데
전에 왔을 떄 연어크림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전과 똑같이 연어크림 샌드위치와 레드티 레모나 데를 시켰다. 이걸 먹기 위해 이 시간에 여기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ㅎ
친구는 바비큐 그릴 치킨 파니니를 시켰고 음료는 나와 같은 레드티 레모나데를 시켰다.
위 이미지가 바로 레드티 레모나데이다. 아래는 레몬껍질 같은 게 들어있고 빨간색의 음료인데 이게 무슨 티인지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보기까지 했던 티이다. 맛은 달고 쌉싸름하고 오묘한 맛인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
왼쪽이 연어 크림 샌드위치이고 오른쪽이 바비큐 파니니이다. 플레이팅까지 너무 완벽하고 분위기까지 완벽한 곳이어서 내가 많은 지인들한테 추천하는 곳이다.
파니니에 요구르트가 같이 나오는 줄 몰랐는데 같이 나와서 나름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했고 조각이 각각 두 개씩 나오기 때문에 하나씩 시켜서 한 조각씩 나눠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