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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여행] 엄마와 단둘이서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 3박 4일 여행 일정 / 여행 경비

by D-log.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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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단둘이서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일시 : 2023.07.05 ~ 2023.07.08 [3박 4일]
총 경비(1인기준) : 약 55만 원

 

엄마와 단둘이서 한 번도 해외여행을 나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이번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엄마와의 여행이 아직은 먼 곳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일본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중 부산에서 가깝고 비행시간도 55분으로 짧은 후쿠오카로 최종 여행지를 골랐다. 후쿠오카는 이미 몇 번 가보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엄마랑 다니기에는 내가 조금이라도 길을 알고 있는 곳이 좋을 것 같았다.

 

지역이 정해지자마자 비행기 등을 바로 예매하게 되었다. 프로모션으로 가는 것이 아닌데도 생각보다 비행기 값이 인당 왕복 15만 원으로 저렴했다. 물론 마지막날 비행기가 점심때쯤이어서 빠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비행기 값이라고 생각한다.

 

*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으로 힘든 일정은 소화하지 못했고 아침에 나올 때도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10시 넘어서 숙소에서 출발했다.

 

 

 


 

 [DAY 1.] 

후쿠오카공항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 하카타소 - 돈키호테 나카스점

 

[일본 후쿠오카 여행] 엄마와 단둘이서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 3박 4일 여행 일정 / 여행 경비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 짐을 두고 땀을 좀 식후고 바로 나와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로 갔다. 다행히도 숙소가 포장마차거리 근처라서 걸어서 이동했고  엄마랑 나랑 둘이서는 먹을 게 없다고 판단해서 이치란 라멘으로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우리는 다른 음식점을 찾아봤다. 찾는 도중 돈키호테 나카스점 근처의 하카타소라는 음식점을 발견했고 그곳에서 나는 라멘을 엄마는 볶음밥을 시켰다. 그 후에 우리는 여행기간 동안 먹을 음식이나 물, 필요한 물건 등을 돈키호테에 들어가서 구매한 다음 숙소로 돌아왔다.

 

 

 [DAY 2.] 

후쿠오카 타워 - 하카타 한큐백화점 - 캐널시티 - 스타벅스 - 스미요시 신사 - 텟판가야 - 돈키호테 나카스점

 

[일본 후쿠오카 여행] 엄마와 단둘이서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 3박 4일 여행 일정 / 여행 경비

 

후쿠오카의 둘째 날. 다행히 우려한 것과 달리 현재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다. 그래도 후쿠오카타워로 버스를 타고 갔고 입장료 인당 800엔을 지불하고 전망대로 올라갔다. 그러고 나서 한큐백화점으로 이동을 했고 그곳에서 쇼핑을 했다. 그 후 캐널시티로 이동을 했고 그곳에서 음악분수쇼, 무지 등에서 또 쇼핑을 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조금 쉰다음 바로 스미요시 신사로 이동을 했다. 신사에서 기도가 있었는지 조금 혼잡한 느낌이 들었고 기다리던 음식점 오후 오픈시간이 돼서 바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밥을 먹고 내일 비가 많이 올 것 같아서 미리 돈키호테 쇼핑을 갔고 그곳에서 잔뜩 쇼핑을 했다.

 

 

 

 

 [DAY 3.] 

텐진 지하상가 - 스타벅스 - 텐진 파르코 - 맥도날드 하카타 - 도큐핸즈 하카타

 

[일본 후쿠오카 여행] 엄마와 단둘이서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 3박 4일 여행 일정 / 여행 경비

 

 

셋째 날, 원래 계획대로라면 모지코 쪽으로 가서 시모노세키를 갈 계획이었지만 아침부터 비가 하늘이 뚫린 마냥 너무 많이 왔다. 그래서 엄마랑 이야기 끝에 원래 첫째 날에 가려고 했던 텐진 쪽을 가기로 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텐진에는 지하상가가 엄청 크게 형성되어 있고 그 지하상가를 통해서 웬만한 건물들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텐진을 가기 위해 지하철로 가는데 비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와서 엄마랑 나는 바지가 다 젖어버렸고 그 상태로 지하상가에 도착했다. (돌아보는데 어느 순간 바지가 다 말라있었다ㅋㅋㅋ) 텐진지하상가를 구경하고 파르코에서도 여러 가지 구경을 했다. 물론 쇼핑도 같이 했다. 그리고 역시 다리가 아파서 쉴 때는 스타벅스를 이용했고 친구가 부탁한 텀블러도 살 수 있었다.

 

우리는 비가 그치자 하카타로 넘어왔고 맥도널드에서 밥을 먹었다. 나는 원래 해외에 나가면 그 나라 맥도날드는 꼭 한 번쯤은 들리는 것 같다. 그리고 하카타 아뮤플라자에 있는 도큐핸즈에 가서 또 구경을 하게 되었다.

 

 [DAY 4.] 

후쿠오카공항

 


 

 비용 (1인 기준) 

왕복 비행기(김해 - 후쿠오카) : \155,000
숙소(3박4일) : \110,000 (총 \220,000)
교통 : \20,000
통신 : \10,000 (총 \20,000)
입장료 및 기타 관광 : \16,000
쇼핑 : \200,000

총 \511,000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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