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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필리핀 마닐라 1일차] 배낭 하나가지고 혼자떠난 해외여행 / 기쁨 뒤에 고난과 역경 / 에어아시아 / 에어비앤비 / 그랩 팁 요구? / 환전 출금

by D-log.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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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필리핀 마닐라 준비편
2. 필리핀 마닐라 1일차
3. 필리핀 마닐라 2일차
4. 필리핀 마닐라 3일차 
5. 필리핀 마닐라 4일차
6. 필리핀 마닐라 마치며 (경비)

 

필리핀 마닐라 1일 차
일시 : 2023.08.18 ~ 2023.08.22 [3박 5일]

 

 

드디어 마닐라로 떠나는 날. 에어아시아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보통 공항 카운터가 2시간 전에 여는 걸로 알고 있어서 빠르게 준비한 후 집에서 나왔다. 인천공항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그래서 에어아시아 카운터인 K앞쪽에 앉아있기 위해 이동을 했는데 이게 뭐지? 에어아시아 카운터가 3시간 전인데도 열려있었다. 심지어 이른 시간이라서 카운터에 줄도 없었고 이트래블이 되어있는지만 물어보고 바로 발권진행이 되었다. 뭔가 굉장히 순조롭게 이뤄지는 여행의 시작이었다. 비행기 출발 또한 딜레이가 심한 항공이라고 했는데 딜레이도없이 바로 출발 했다. 

 

[필리핀 마닐라 1일차] 배낭 하나가지고 혼자떠난 해외여행 / 기쁨 뒤에 고난과 역경 / 에어아시아 / 에어비앤비 / 그랩 팁 요구? / 환전 출금

 

이 때문인지 혼자 가는 해외여행이 처음인데 시작이 굉장히 좋았고 남은 여행 기간도 무리 없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출국후에 하늘도 너무 이뻣다.

 

에어아시아 [인천 - 마닐라] 항공이용 후기는 아래에서

 

 

AIRASIA로 인천 - 마닐라 이용기 / 에어아시아 웹체크인 / 수화물 무게

앞선 마닐라 여행 1일 차에서 말했듯이 마닐라를 가는 사람이 적은 건지 내가 수속을 빨리 했던 건지 카운터에 줄이 없고 빠르게 발권을 마칠 수 있었다. 카운터에 들어가기 전에 직원분께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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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입국 이 트래블 작성법

[링크 추가 예정]

 

 

공항에 도착하시 입국 수속을 하는데 그냥 여권만 보여주고 QR코드는 따로 필요가 없는지 체크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불어보니 괜찮다고 그냥 가라고 해서 나는 무리 없이 통과했다.

 

 

필리핀에서 트래블로그로 출금하기 / BPI ATM 출금 / BPI 수수료 확인

나는 필리핀 페소 환전을 트래블로그로 이용했다. 내가 환전했을 때 페소 우대를 100%로까지 해주는 이벤트 중이어서 블로그를 선택했다. ( 원래 페소는 100%까지 우대를 해주지는 않는다. 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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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출금관련해서는 웬만한 공항에서는 모든 ATM기계가 있어서 상관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숙소 근처에 BPI ATM 기계가 많아 공항에서 출금을 하지 않았다. 이 부분으로 문제가 생겼었다. 공항에서 뽑을걸,,,,수수료 드는 건 같으니 그냥 마음 편하게 공항에서 돈을 뽑고 편의점에서 물이라도 하나 구매 후 잔돈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한국에서 미리 그랩앱을 깔고 트래블로그 카드를 등록해 왔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그랩을 불러 타고 숙소로 왔다.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다) 출발이 1시 비행기이고 마닐라 도착이 15시 30분쯤이었고 하필이면 막히는 시간 때문에 숙소에 도착하니 17시쯤이었다. 저녁쯤 도착했기 때문에 숙소에서 빠르게 짐을 풀고 본격적인 마닐라 여행의 1일 차를 시작하려 했으나 숙소에서도 조금 문제가 생겨버렸다. 어쩐지 아침에 순탄하게 진행이 되더라니,,,

 

 

 


 

 [DAY 1.] 

숙소 - 졸리비 - 편의점(허탕) - 숙소

 

 

* 우선 위에서 말한 현금 문제란 공항에서 숙소를 가는데 밀리는 시간이기도 했고 그랩을 불러서 숙소를 갔다. 스카이 워크?로 지나가야 한다고 톨비를 달라고 했다. 톨비는 34.1페소이라고 말해줬고 내가 지금 현금이 없고 카드만 있다고 다른 방법이 없냐고 하니 자기가 우선 내고 나한테 그랩앱으로 추가 청구하겠다고 했다 알겠다고 했고 이 부분은 넘어갔다. 그 후 한 10분 달리고 갑자가 나보고 나중에 결제할 때 팁까지 합쳐서 140으로 요청하겠다고 해서 내가 그냥 못 알아듣는 척을 했다. 그랬더니 나보고 계속 번역기는 없느냐? 이러길래 이것도 못 알아듣는척했고 자기 핸드폰으로 글을 써서 보여줬는데 이것도 못 알아듣는척했다. (솔직히 그 뒤부터 살짝 운전이 거치어지긴 했음...) 가는 동안 인터넷에 그랩 팁요구를 계속 찾아봤는데 게시글이 많이 없었다. 이걸 보고 어떡해야 되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우선 계속 모르는 척했고 결국 숙소 앞에 도착했다. 추가 청구는 그냥 35페소가 청구되었다. 이런 것처럼 자기가 톨비 현금으로 내줬다면 팁을 주는 것이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팁을 주는 게 맞다면 알려주길 바란다.

 

 

[필리핀 마닐라 1일차] 배낭 하나가지고 혼자떠난 해외여행 / 기쁨 뒤에 고난과 역경 / 에어아시아 / 에어비앤비 / 그랩 팁 요구? / 환전 출금

 

이런 일도 있고 에어비앤비 문제도 있고 하니 오늘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계획은 아무것도 못하고 숙소 앞 졸리비에서(다행히 카드 됨) 간단하게 저녁 먹고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살려고 하니 only cash... 란다.... 편의점 3곳 둘러봤는데 전부다.. 그래서 그냥 숙소로 와버렸지 뭐야. 주변에 250 수수료 붙는 BPI ATM이 엄청 많이 있긴 한데 원래 내가 공항에서 안 뽑은 이유가 내일 수수료에 관해서 꼭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 일단 참았다.(다음일 일어나서 생각이 든 건데 토요일로 은행 업무시간 외로 어차피 수수료가 드는 건 같은 거였다...)

 

근데 이번에 에어비앤비 문제가 있긴했지만 숙소 전망하나는 진짜 끝내주는 것같다.

 

[필리핀 마닐라 1일차] 배낭 하나가지고 혼자떠난 해외여행 / 기쁨 뒤에 고난과 역경 / 에어아시아 / 에어비앤비 / 그랩 팁 요구? / 환전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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