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필리핀 마닐라 준비편
2. 필리핀 마닐라 1일차
3. 필리핀 마닐라 2일차
4. 필리핀 마닐라 3일차
5. 필리핀 마닐라 4일차
6. 필리핀 마닐라 마치며 (경비)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오고 나서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 느낌이 너무 들었다. 그래서 막연하게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짧은 국가 등의 비행기를 트립닷컴에서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마침 필리핀 마닐라가 왕복 18만으로 떠있었다. 보자마자 바로 비행기부터 예매를 하게 되었다. 퇴사자여서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았던 나는 비행기 값이 제일 저렴한 날짜인 8월 18일부터 22일을 왕복으로 발권을 완료했다. 물로 22일이 오전 7시 비행기여서 실질적인 건 21일까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행기 예매를 완료했고 이제 2주 조금 넘게 남아있는 시점에 숙소도 알아보고 환전도 하게 되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18일~21일로 3박 4일 예매를 했고 비용은 12만 원 정도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21일에서 22일로 넘어가는 날은 아침 비행기이기 때문에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야 돼서 공항 근처로 숙소를 알아봤는데 숙소에서 자게 되면 새벽 4시쯤에는 나와 되기도 했고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공항 노숙을 시도해 보겠냐 싶어서 마지막 밤은 공항에서 보내기로 했다.(이 부분은 추후에 후기를 한번 남겨보겠다)
그리고 환전은 이번에는 하나은행의 트래블로그를 사용할생각으로 필리핀 페소를 환전했고 그랩 또한 트래블로그 카드를 등록해 둔 상태이다. 아래는 트래블로그와 트래블페이에 관한 게이글이다. 필리핀에서 트래블로그 사용관련해서는 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를 작성해 보겠다.
필리핀을 입국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들이 있다고 한다. 아래는 필요한 서류 리스트이며 필리핀은 3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 대신 30일 이내에 필리핀을 떠나는 비행기 티켓이 필요하다. 무비자 체류가 아닌 비자소지자는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무비자 여행이었기 때문에 준비를 했다.
필리핀 입국 서류
- 최소 6개월 이상 기간이 남은 여
- 30일이내 왕복 비행기 티켓
- E-트래블
현재 백신접종 증명서/음성확인서는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왕복티켓이 바우처형태가 아닌 핸드폰 캡처형 서류로도 가능한지 이번에 확인해 봐야 될 것 같다.
이번에 이렇게 즉흥인 듯? 즉흥이지 않은 여행은 처음이기도 하고 혼자 가는 해외여행 또한 처음이어서 현재 엄청 들떠 있는 상태이다. 짐도 캐리어가 아닌 배낭에 최소한으로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다녀 올생각이고 이번에도 영상을 많이 찍어볼 생각이다. 필리핀은 영어도 공용어이기 때문에 영어 단어도 많이 외워가야 될 것 같다.ㅎㅎㅎ